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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동림지구 앞 교차로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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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동림지구 앞 교차로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장애 인식 개선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시민에게 나눠주거나 ‘차별 없는 내일은 존중에서 시작됩니다’, ‘더불어 살아가면 더블로 행복한 우리 사회’ 등 문구가 담긴 글을 선보이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동림동 일원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복지관은 장애 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작품 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장애 당사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길상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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