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매의 눈’ 택시기사…보이스피싱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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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매의 눈’ 택시기사…보이스피싱범 검거

[만년필]‘매의 눈’ 택시기사…보이스피싱범 검거



○…택시기사의 날카로운 눈썰미에 보이스피싱범이 검거돼.

영암경찰서 신북파출소는 29일 중국 국적의 보이스피싱 피의자 A씨를 긴급 체포.

A씨는 전남 보성 벌교에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1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아.

경찰은 택시기사로부터 ‘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차량을 추적해 A씨를 체포.

A씨는 보성 일원에서 1200만원을 수거하고, 영암 신북면에서 또 다른 피해 금액을 편취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조사할 방침.

신북파출소는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택시 기사에게는 신고포상금 지급을 검토.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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