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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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개시

11개 읍면·실과소원과 관내 기업들에 홍보

곡성군은 이달부터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인허가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의 단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협업해 개발 중인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업종에 따라 설립할 수 있는 공장의 위치 정보와 각종 법령, 규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는 개별 입지 공장설립에 주된 문제가 되는 입지선정 문제와 환경규제 문제를 사전에 안내해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사전진단 서비스는 기존 공장 관련 민원에 사용하는 팩토리온(www.factoryon.go.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지자체가 아닌 지역의 입지를 확인하는 경우 사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군은 최근 관내 기업들이 관내 공장의 증설 및 신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11개 읍면 및 실과소원과 관내 기업들에 홍보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가 현재의 기능에서 멈추지 않고, 기능이 점점 개선돼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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