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완도군 통합민원실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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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해남세무서·완도군 통합민원실 운영 협약

군청서 사업자등록·신고 등 국세 민원까지 원스톱 처리

해남세무서(서장 박현주)는 최근 완도군청 사무실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완도군청 내에 국세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현주 해남세무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 민원과 함께 국세민원발급, 사업자등록업무, 국세 신고업무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 처리하게 돼 완도군민의 세무행정 및 납세편의 제공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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