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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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

해남세무서와 협약…내달 중 운영 예정

완도군은 최근 해남세무서와 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최근 해남세무서와 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운영될 예정이다.

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

민원실이 문을 열면 원스톱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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