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정책 홍보 ‘톡파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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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정책 홍보 ‘톡파원’ 운영

21일까지 접수…영상 등 콘텐츠 제작해 정책 전달
청년-정책 잇는 가교…정책 참여·공감도 향상 기대

광주시가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는 ‘청년특파원’을 운영한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또래 청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과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이달 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블로그 6만원·영상 13만원)가 지급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시는 청년정책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청년서포터즈인 청년톡파원이 청년과 정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인 ‘광주청년톡파원’ 사업은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홍보 강화 필요성을 위해 제9기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으로, 위원회 우수 제안과제로 선정됐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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