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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진에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마, 아빠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한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고, 가족 간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게 됐다.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인기 기내식 만들기, 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 방송,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안전 훈련, ‘바다유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캐리커쳐, 퀴즈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됐다.
차유한 진에어 운송지원그룹 차장의 자녀 차아인·다인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회사에 처음 와봤는데 참 신기했고 집에서 보던 아빠의 모습과 다르게 든든하고 멋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공감대와 함께 서로에 대한 끈끈함이 더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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