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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광주고용센터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전국 최초 ‘국민내일배움카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날 발대식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의 인지도 제고 및 청년들이 고용센터를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할수 있도록 청년층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 14명이 서포터즈단으로 위촉됐다.
서포터즈단은 향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캠퍼스 내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활용 사례와 혜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제도 이해 교육, 콘텐츠 제작기법 강의, 고용센터 탐방 등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직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청년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만 15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원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이나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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