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지주택 시공사 ‘태황종합건설’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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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지산동지주택 시공사 ‘태황종합건설’로 변경

동구,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 고시

건설경기 악화 여파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광주 동구 지산동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가 변경됐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 지산동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를 변경하는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승인 고시가 공고됐다.

고시문에는 지산동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가 ㈜한국건설에서 태황종합건설㈜로 변경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1일~2025년 5월31일에서 2021년 3월1일~2026년 2월28일로 연기됐다.

지산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 3월29일 조합원 총회를 거쳐 지난 4월28일 시공사를 한국건설에서 태황종합건설로 공동사업주체·시공사를 변경한다는 내용을 동구에 접수했다.

공사는 동구 지산동 317-19번지 2만7354㎡에 지하 3층, 지상 16~25층 6개 동 454세대(59㎡형 128세대, 84㎡형 326세대)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8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지산동지역주택조합은 2020년 4월7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21년 3월9일 착공에 들어갔다.

동구 관계자는 “시공사 변경을 허가해달라는 주택조합의 요청을 검토한 뒤 주택법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 승인했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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