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매달 ‘지역 상생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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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공군 1전비, 매달 ‘지역 상생의 날’ 운영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매월 1회 부대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상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상생의 날’은 장병들이 부대 인근 지역(황룡동·도산동 일대) 식당에서 식사하는 날이다. 임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장병들은 배달 음식, 도시락 주문 등의 방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다.

1전비는 지역 상생의 날 행사를 통해 1400여 명의 장병이 황룡동·도산동 일대 지역업체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지역 상생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가치는 연간 1억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최원빈 소령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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