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 배움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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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배움캠프 운영

6월 6~8일 40팀 선착순

화순군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배움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반달돌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배움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반달돌칼을 이용해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화순군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배움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세계유산 고인돌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좌표를 따라가는 고인돌 유적 탐방’을 비롯해 반달돌칼을 직접 만들고 이를 이용한 채소 수확하기, 암각화 문패 만들기 등 고인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회차별 20팀씩 총 4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번 캠프는 책에서만 접하던 고인돌의 가치를 온몸으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명랑캠프’를 시작으로, 이번 ‘배움캠프’를 비롯해 오는 하반기에는 ‘화순 고인돌 캠핑왕’, ‘별빛 문화공연’까지 고인돌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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