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호남권 일자리 수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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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고용노동청, 호남권 일자리 수요데이

고용복지+센터 등 참여…취업·채용지원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8일 광주고용복지+센터와 전남·북 소재 고용노동지청(전주, 익산, 군산, 목포, 여수)에서 ‘2025 호남권 일자리 수요데이’를 동시 개최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8일 광주고용복지+센터와 전남·북 소재 고용노동지청(전주, 익산, 군산, 목포, 여수)에서 ‘2025 호남권 일자리 수요데이’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북에서 일자리를 찾는 지역 청년·중장년·여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기업, 직업훈련기관을 연결해주는 채용한마당 행사로 열렸다.

현재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지역 상황을 감안, 불안한 고용상황을 극복하고자 청년·중장년·여성을 위한 취업과 채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주고용복지+센터는 지역 소재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직자가 참여해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삼성전자 협력사인 케어웰솔루션스㈜, 청년친화강소기업인 ㈜지오메디칼 등 2개 기업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 문화와 직무별 채용프로세스를 전달했다.

지역 내 8개 훈련기관은 AI 포트폴리오, 패션 케이스 제작, 바리스타, 퍼스널 컬러 등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일반 구직자들에게 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지역 구직자들과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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