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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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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
IMEX는 매년 전 세계 마이스(MICE)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0개국 1만3000여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6만7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전시회 기간 전남도관광재단과 함께 25여개 업계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와 판로개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런던지사 등 유럽지사 지사장·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여수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해외 호스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마이스(MICE)를 여수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마이스(MICE) 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다음달 필리핀 마이스(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고 ‘ICRTH 2027’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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