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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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본격화

전남도 스마트단지 사업 선정…30억 확보

함평군은 전남도 주관 ‘2025년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영농스마트 단지조성 공모사업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단지 등을 조성한다.

군은 함평읍 수호리 일원에 6600㎡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고, 청년농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단지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청년에게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농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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