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현장 중심 군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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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현장 중심 군정’ 집중

읍·면장 회의서 여름철 재난 대비 등 논의

정철원 담양군수가 최근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최근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최근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28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회의는 정철원 군수의 ‘군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 기조를 읍·면과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군정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군수와 읍·면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응, 하절기 재난 대비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민원 응대 향상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6월부터 32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 독려에 대한 협조를 강조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대응 체계 마련에도 집중했다.

풍수해·폭염 등 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및 농업기반시설(저수지·수문 등) 사전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등 현장 중심의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이행을 독려했다.

정철원 군수는 “군민 삶에 영향을 주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정의 핵심이다”며 “읍·면장이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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