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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꿈사니즘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송옥주)와 청년본부(본부장 김동아 의원)는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년 WAY프로젝트 미래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K팝, K푸드, K뷰티, K아트, KAI 등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개호 의원실 제공] |
K컬쳐교육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청년 활동가들은 K-culture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청년들이 제시한 제안은 △K-Pop, K-Food, K-Drama, K-Beauty를 담은 K플랫폼의 제작 △글로벌 스탠다드 A 교육에 대한 청년 경쟁력 강화 △청년 창업자를 위한 교육, 재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로컬(지역) 크리에이터 발굴 및 미디어-제조를 연결하는 정책 마련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권익 보호 및 성적 대상화 콘텐츠 규제 △‘인플루언서’ 명칭의 불명확성으로 발생하는 피해 문제 해결 등이다.
꿈사니즘위 이개호 위원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오늘 제시해 준 정책과 이야기들을 귀중하게 받아 들인다”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면 이런 과제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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