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강정원 콘텐츠 개발 앞장

나주시가 JB가든센터, 오앤오팜하우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나주시-JB가든센터-오앤오팜하우스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 김근수 오앤오팜하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정원의 대표 공간 조성과 조경 연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영산강정원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정원 관리와 홍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원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대표의 역량을 영산강정원에 아낌없이 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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