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부서별 ESG 리더 워크숍
검색 입력폼
혁신도시

한전KDN, 부서별 ESG 리더 워크숍

지속가능경영 방향성 모색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ESG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ESG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ESG 리더 워크숍은 ESG 각 분야별 부서 ESG 리더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총괄 담당 부서의 설명을 시작으로 ESG 리더 제도 연간 운영 일정, ESG전략 도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과 등에 대해 공유하고 ESG 핵심 이슈 도출을 위한 참석 리더들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별 ESG 리더들은 ESG 실천과 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 전반의 ESG경영 방향 설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통찰을 공유했다.

한전KDN은 워크숍 시행에 앞서 심층 인터뷰를 위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에 대한 기업문화와 실천 사례를 사전 설문조사하고 추가 인터뷰로 깊이 있는 현장 의견을 마무리했다.

한전KDN은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ESG경영의 중요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며 보고서의 정합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단순한 자료 작성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성과와 과제를 투명하게 담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가치를 담은 보고서를 만들고 국민에게 혜택이 될 실효성 있는 ESG전략 수립과 투명한 정보공개 체계를 갖춰 책임 있는 에너지ICT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전남도청 펜싱·우슈팀, 전국대회 ‘맹활약’
- KIA, 삼성과 ‘달빛시리즈’ 개최
- 문예기관 ESG 워킹그룹 4기 운영
- 체육계 "스포츠 없이 미래 없다…각별한 관심 당부"
- 진도에서 즐기는 ‘풍류 음악회’
- ‘물오른 타격감’ KIA 윤도현, 팀 타선 이끈다
- 다채로운 교원 작품 ‘한자리’
- 우상혁 7일 오전 로마서 점프…올림픽 챔피언 커·탬베리와 경쟁
- '35년만의 이라크 원정'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축포쏜다
- 2026 AG 향해…이민성호 U-22, 호주 상대 첫 단추 잘 끼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