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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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서 홍보 전략 등 논의…"연대와 협력 상징"

광양시는 최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최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정량 광양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출생보건사업 관계자, 지역 상공인회·위생 자율단체 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가맹점 확대 방안과 향후 협조 요청, 참여 가맹점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심 미용업지부 사무국장은 “가게에 가맹점 스티커만 부착해도 시민들이 ‘이곳은 좋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다”며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등록이 업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다자녀행복카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다”며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제도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신규 가맹점 모집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광양시 SNS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참여 가맹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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