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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최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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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최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일영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반영승 광양시시니어클럽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양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비로 4000만원, 광양제철소 9900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500만원 등 총 1억7400만원이 전달됐다.
도시락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시작 됐으며 2019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시락 배달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간 상생 모델이 되고 있다.
올해는 홀몸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5명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한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 그 이상”이라며 “이는 다른이와 삶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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