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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는 지난해 5월 25일에 열린 광주 홈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멋진 시구를 선보였고, 그날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거두며 승리요정이 됐다.
평소 타이거즈 찐팬으로 남다른 팬심을 보여준 윤호는 “작년 시구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며 “챔피언스 필드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고, 이번 시구에도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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