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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공장 직원들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민의 숲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광주시민의 숲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생태를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광주공장 임직원 20여 명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광주공장은 또 사무실 소등 행사, 구내식당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임직원 환경교육과 공장 내 부지 경계선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자연 쉼터인 숲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며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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