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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상인이 직접 야시장 운영 콘셉트와 콘텐츠 기획에 참여해 마련한 행사로, 예술인 공연, 셀러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다가올 더위에 지친 광주시민들에게 한 달간 ‘1만원으로 먹고 사고 즐기는 가성비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특화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 노래방, 주차별 드레스 코드 이벤트(빨강, 초록, 보라, 파랑 의상), MC와 함께하는 EDM 파티,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 아처(AR 화살쏘기) 등이 진행된다.
푸드 마차를 통한 먹거리 판매와 셀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동구는 7일 열리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오후엔 금남로, 밤에는 대인시장에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청장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메뉴얼과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인 야시장에서 더운 일상을 잠시 잊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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