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평동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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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평동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7000억·2000억탑 수상…지역농협 신뢰도·경쟁력 입증

북광주농협과 평동농협이 각각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과 2000억원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 광주본부는 북광주농협과 평동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의 예수금 실적이 일정 기준을 초과 달성한 농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농협의 신뢰도와 금융 안정성,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건전경영과 함께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더해져 이룬 결과로, 지역농협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북광주농협은 예수금 7000억원을 달성, 광주지역 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예수금 2000억원을 달성한 평동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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