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시의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며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행사 이후에는 스페이스 미조 해상데크길, 설리스카이워크, 은모래비치 등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상권 현장도 함께 방문, 교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군과의 민간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