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추영우의 풋풋한 로맨스…'견우와 선녀' 4.3%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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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추영우의 풋풋한 로맨스…'견우와 선녀' 4.3% 출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의 풋풋한 호흡을 담아낸 첫사랑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첫 회 시청률은 4.3%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여고생 무당인 박성아(조이현)의 험난한 첫사랑이 시작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낮에는 평범한 학생으로, 밤에는 정체를 숨기고 무당으로 일하는 박성아는 완벽하게 자신의 이상형에 들어맞는 또래의 남자 배견우(추영우)를 법당에서 만나고, 그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느낀다.

액운을 타고난 견우를 안타까워하던 중 그가 본인과 같은 학교로 전학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성아는 무당으로서 힘을 발휘해 액운을 막아주고 첫사랑을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성아는 견우의 곁을 맴돌며 위험한 상황에서 지켜주고, 용하기로 소문난 꽃도령의 부적도 구해오지만, 견우는 좀처럼 성아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차가운 말과 무뚝뚝한 표정으로 성아를 계속 밀어내는데도, 성아는 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견우와 선녀’는 첫 회부터 성격이 정반대인 두 고등학생의 풋풋한 로맨스를 빠른 호흡으로 풀어냈다.

첫눈에 반해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시청평이 나왔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 호흡도 돋보였다. 조이현은 성아의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추영우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견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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