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회,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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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변호사회,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

광주지방보훈청은 26일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 66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주변호사회 하재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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