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자활사업 참여자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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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북구, 자활사업 참여자 화합의 장 마련

2일 북구종합체육관서 ‘자활 한마당’ 개최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는 오는 7월 2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활 한마당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유도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지역자활센터 3개소(동신·일터·희망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같이 하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이란 주제로 자활사업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이뤄진다.

이어서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점심 식사 후에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자활사업 참여자 노고 격려와 단합을 위한 화합의 장이 4시간 동안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활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자활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자활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자활근로사업단 확대, 자활기업 공공기관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자활 근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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