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체감온도 35도…찜통 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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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전남 체감온도 35도…찜통 더위 이어져

광주·전남지역에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여름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 1일 광주·전남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겠다.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19~21도, 낮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과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양홍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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