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FTA통상진흥센터, 무역실무·FTA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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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FTA통상진흥센터, 무역실무·FTA 활용 교육 실시

중소기업 대상 실무 중심 교육으로 수출역량 제고 기대

전남FTA통상진흥센터는 최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및 FTA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FTA통상진흥센터(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산하, 이하 중기일자리진흥원)는 최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및 FTA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온돌라이프 조유미 대표를 포함한 21명이 참석했으며, 무역 실무 기초, 무역계약서 작성 실무, FTA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등 수출입 업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관세법인 더블유 소속 진민형 관세사가 맡아,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지금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다”,“계약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향후에도 유사한 실무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희 중기일자리진흥원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FTA통상진흥센터는 FTA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등학생 대상으로‘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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