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방림동 상수도관 파열…주택 1채 침수·도로 통제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광주 남구 방림동 상수도관 파열…주택 1채 침수·도로 통제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상수도관 파열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2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 방림사거리에서 상수관로 연결부위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택 1채가 물에 잠겼다. 해당 구간에 세워둔 차량 1대는 물에 잠겨 견인조치 됐다.

도로 일부에서는 땅꺼짐 현상이 나타나 차량 통행도 일부 통제됐다.

김병내 남구청장 등 공직자 30여명과 남부소방 등은 현장에 출동해 토사 잔여물 처리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도로 복구작업은 3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복구공사에 착수했다.

남구는 3년 전 매설한 상수관로의 연결부위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누수량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국립목포대, ‘2024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우수등급 달성
- [3일 오후예보]4일 대체로 맑음. 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 [시민주권시대 여는 윤병태 나주시장] "에너지 수도…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앞당긴다"
-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안전일터 조성의 날
- 한국광기술원-리투아니아 FTMC, 기술협력의향서 체결
- 이 대통령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
-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세풍배후부지 입주기업 모집
- 전남도, 복지부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에 지방특례 적용 건의
- 주철현, 참정권보장강화 선거법개정안 발의
-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