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13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2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5시31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세대 내 천장 일부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5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