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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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 본격화

‘상사호 캐릭터’ 콘텐츠 육성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상사호 캐릭터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축제 주제 선정,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영광군이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 ‘상사호(상사화를 사랑한 불갑산의 호랑이)’를 중심으로,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해 관람객에게 남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사호 콘셉트를 반영한 주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제25회 상사화축제의 공식 주제로 ‘상사화랑 머물古(고)! 상사호랑 찍GO!’가 최종 선정됐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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