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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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훈련

폭염·자연재해 대응체계 점검

전력거래소는 최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2025년 여름철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2025년 여름철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남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주요 전력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여름철은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전력설비 고장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전력거래소는 이에 대비해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산사태로 인한 설비 고장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기관별 역할과 상황 전달 체계를 점검하고, 단계별 비상조치 수단이 혼선 없이 작동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홍근 직무대행은 “모든 관계자가 역무를 철저히 숙지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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