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수욕장 1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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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돌머리해수욕장 18일 개장

군, 이용객 안전 확보 매진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돌머리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돌머리해수욕장 피서객 방문 사진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함평군은 오는 18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 관리 및 운영 준비를 마쳤다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돌머리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강하춘 부군수를 비롯해 함평경찰서와 함평소방서, 군 보건소, 기상청, 목포해양경찰서 등 각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해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안전관리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들은 돌머리해수욕장을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 개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설정됐다.

개장 기간에는 여름 방학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수욕장 내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관리 요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여름철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참석 기관과 논의를 이어가며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돌머리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양지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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