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께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서울 2개 백화점, 광주 1개 백화점에 ‘고성능 폭탄을 3개 백화점에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특공대 등을 현장에 파견했다.
다행히 해당 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 시기라 시민들 대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발물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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