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 사이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을 업체다.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의 일부(최대 50% 이내)를 저리(8월 기준 연 1.00%)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다만 부동산업·유흥업·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수의업 등과 신용등급 1∼3등급의 우량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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