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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한국은 19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오토페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133개 출전국 가운데 종합 10위에 올랐다.
문수아(서울체고)는 여자 평영 200m 금메달, 여자 평영 100m 동메달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라간 건 문수아가 처음이다.
또한 한국 배영의 미래 김승원(경기구성중)은 여자 배영 50m 준결승에서 10년 만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결승에서는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땄다.
한국 수영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을 정식으로 파견하기 시작한 2022년 페루 리마 대회(양하정 여자 접영 100m 동메달), 2023년 이스라엘 네타니아 대회(김준우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입상했다.
문수아는 “대회 도중 컨디션이 떨어져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항상 힘이 되는 가족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끝까지 집중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덕분이다.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 국제 무대에서 한국 수영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yna.co.kr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덕분이다.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 국제 무대에서 한국 수영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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