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열매, 정상기업㈜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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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의열매, 정상기업㈜ 1억원 기부

사회공헌 협약…목포 돌봄이웃 복지사업비 활용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정상기업㈜이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목포지역 돌봄이웃 복지사업비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전남 사랑의열매는 정상기업㈜의 약정기부금(분기별 2500만원·총 4회)을 목포지역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비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는 지난해 1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에 가입했으며, 기업 차원에서는 2023년 11월에 광주 6호 나눔명문기업에 등록하는 등 꾸준한 나눔에 나서고 있다.

이정오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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