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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소방본부, 광산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4시56분 광주 광산구 비아동에서 “폭발소리와 함께 건물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장 내 산소가스통이 폭발해 건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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