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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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KT&G,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앞장’

광산구에 500만원 기탁…"사회적 책무 실현"

KT&G 전남제주본부는 최근 소외계층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광주 광산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약자 배려 관람석 및 그늘 가림막 설치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차형철 KT&G 전남제주본부장은 “소외계층이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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