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대회는 대표 특산물인 ‘동곡동 돌미나리’를 통해 다양한 조리법(레시피)을 발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소비를 높이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 특산물 요리 공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2인 1조 팀이며, 희망자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광산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조리법(레시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11월 14일 오후 2시에 야호센터 지하 1층 조리실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조리법(레시피)은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을 별도 수여된다.
광산구는 선정된 조리법으로 지역 상권과 협업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 조리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광산 특.공.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공유센터(062-954-6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속 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물품·공간·재능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120종 340여 개의 물품을 대여하고 있다. 또 공유체험실, 공유 부엌, 공유창작실 등 공간을 대여하고 있으며, 재능 공유프로그램인 함께하는 공유배움터도 운영한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