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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최근 우산공원 설성동산에서 ‘광양의 역사 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 선생의 3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
설성 김종호선생기념사업회가가 주최한 추모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이형휘 문화원장, 박노회 광양향교 전교,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성웅 전 광양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선생의 남다른 애향심을 기렸다.
김정완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선생님의 광양제철소 유치는 광양이 철강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날 광양은 신산업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광양항 또한 국내 3위권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 했다.
설성 김종호선생기념사업회는 김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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