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 포스터. |
영암군은 다음달 9일까지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4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회는 다음달 19일 개최되며, 참가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은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615㎞ 건강달리기 한 바퀴 코스로 구성됐다.
군은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군인은 무료로 접수 받는다.
최다 참가 단체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하고, 하프와 10㎞ 참가자들에게는 영암사랑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영암의 가을과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영암 모터피아 F1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motorpiarace.co.kr)에서 할 수 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