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전통문화대상 후보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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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대동전통문화대상 후보자 찾습니다"

문화유산·미술·공연 등 3개 부문
특별상·인재상도…10월 15일부터 접수

제7회 대동전통문화대상 후보자 공모 접수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전통문화·예술 분야에 오랫동안 매진해온 장인에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단체인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2019년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동문화재단운영이사회(이사장 허정)와 대동전통문화대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상으로, 대상 3명과 특별상 15을 시상한다. 대상은 문화유산, 미술, 공연 부문으로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특별상은 평생을 자기 분야에서 매진하며 전통을 지키는 장인에게 수여하는 한우물상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미래의 인재에게 수여하는 미래인재상(청소년부, 청년부)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공적조서 1부, 신청자 약력 1부, 주민등록등본 등 공적 입증자료(작품·사진·인쇄물·영상 등)를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동전통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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