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예술단, 남구 다문화가정에 생활용품 전달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빛고을예술단, 남구 다문화가정에 생활용품 전달

라면 10상자와 가전제품 등 150만원 상당

사단법인 빛고을예술단은 최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광주 남구가족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빛고을예술단(단장 나덕주)은 최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광주 남구가족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한 물품은 라면 10상자와 가전제품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빛고을예술단은 지난 2000년 단원 5명으로 출발한 뒤 2005년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 지난달 25일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사랑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국악, 가요, 민요, 마술, 난타,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공연을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전국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총 766회 공연을 이어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