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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21일 광주천변에서 에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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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21일 광주천변에서 에코 플로깅과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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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21일 광주천변에서 에코 플로깅과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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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21일 광주천변에서 환삼덩쿨 등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은 광주환경운동연합과 21일 서구 광천동 광주천변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천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해설을 듣고, 유해 식물로 지정된 환삼덩쿨 등을 제거했다.
지난 5월 세계 수달의 날을 기념해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던 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도 광주천변에서 수달 흔적 등을 살펴보며 동식물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열었다.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기브 그린 캠페인은 임직원이 의류나 소형가전 등 사용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가방, 옷, 도서 등 1262점을 임직원들에게 다시 판매해 얻은 수익금(437만원)을 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탄소절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신세계는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꾸준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캠페인 참여를 늘리고자 탄소절감에 동참해 인증사진을 남긴 참가자들에게는 커피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제공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에코 플로깅과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광주신세계가 꾸준히 친환경 활동을 펼쳐 더 많은 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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