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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경기·서울·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전국 9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선발된 1100여명의 농업인들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본선 1라운드가, 30일에는 2라운드와 결승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함께 다양한 농협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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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금)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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