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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대회는 AI 기반의 창의적 업무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행정 효율성과 보훈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직원들은 실무에서 발굴한 AI 활용 개선과제를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대상자 발굴 △보훈행정 자동화 △보훈업무 개선 등 실질적인 AI 적용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부 과제는 행정 절차를 단축하거나 민원 편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보훈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할 방침이다.
김석기 청장은 “AI는 공무원의 업무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 안의 AI, 일은 가볍게, 변화는 빠르게’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보훈행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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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금)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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