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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 인포그래픽 |
5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20~2024년) 광주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조8893억원으로 2020년(1조6054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지난해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2023년 코로나19 종료에 따른 월별 편차는 발생했으나, 2020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판매액을 보면 울산이 1조6835억원으로 가장 낮았고, 광주 1조8893억원, 대전 2조9611억원, 인천 3조281억원, 대구 4조6161억원, 부산 6조8610억원, 서울 25조8211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 구성비는 백화점 56.3%, 대형마트 43.7%로 조사됐다.
광주 백화점 판매액 구성비는 전국 평균(52.3%)보다 4.0%p 높았고, 광주 대형마트 판매액 구성비는 전국 평균(47.7%)보다 4.0%p 낮았다.
2020년 대비 지난해 광주 백화점의 판매액 구성비는 4.0%p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구성비는 4.0%p 감소했다.
지난해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1.8(2020=100)로 2020년 대비 1.8% 증가했고, 증가율이 7개 특별·광역시 중 여섯 번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 25.6%로 가장 높았고, 서울 20.6%, 부산 12.2%, 인천 10.2%, 대구 7.2%, 광주 1.8%, 울산 -5.2% 순이었다.
지난해 광주 백화점 판매액 지수는 111.3(2020=100)으로 2020년 대비 11.3%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91.3(2020=100)으로 2020년 대비 8.7% 감소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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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수) 18:39















